최근 지른 와인

이번 주간이 각각 와인이 미친듯이 할인행사 들어간 주간이었다.

55도 10~30% 할인
이마트 전품목 20% 할인
롯데 본점 세일
세브도르 세일...

무언가에 홀린듯이 지르고 보니 셀러 안에는 12병이 추가되었고 지출은 어마어마하게 깨졌다....orz
....아직 와인나라 미국 데일리 행사 안 간 게 남아있다...orz

여튼 지른 거 대충 정리...
(이번엔 대박도 하나 껴있고...)
monte volpe mendocino
미국 2006
55도 할인가 24000

2004년 빈티지는 3번 이상 마셔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화이트 와인 중의 하나.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게 넘어가는 게 아주 마음에 드는 와인이다
bardou saint chinian 바르두 쌩 시니앙
프랑스 2003
롯데백화점 세일가 21000

직원분 말로는 100% 쉬라
프랑스 100% 쉬라는 맛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버린 와인이다.
직원분 말로는 다른 구매고객도 재구매 의사를 여럿 밝히고 있는 와인이라고...
terrasola tempranillo
스페인 2004
롯데 백화점 할인가 23500

스페인 템프라뇨 라는 문구에 그냥 바로 반응해서 사버린 와인.
부담없는 가격이니 트라이하기도 좋고...
de martino syrah 디 마르티노 쉬라
칠레 2005
롯데 백화점 세일가 26000

영국 디캔터에서 몬테스보다 주목하고 있다는 와인.
올해의 칠레 와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고 한다.
까르미네르와 쉬라 2개를 사려고 하다가 쉬라 하나만 산 와인.
칠레는 쉬라랑 까르미네르, 까쇼 정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래도 역시 쉬라는 호주가 최곤데....^^;)
balbi soprano moscato d'asti 발비 소프라노 무스카토 다스티
이탈리아 2006
이마트 할인가 15190-@(카드 추가 할인가)

그냥 무난하게 접대용 와인으로 구비...
toso moscato d'asti
이탈리아 2006
세브도르 할인가 16000

이것도 역시나 접대용...
가격이 무난하기도 하고...;
montes alpha merlot 몬테스 알파 멜롯
칠레 2005
이마트 할인가 23920-@(카드 할인가)

슬쩍 가격만 물어보려고 했다가 멜롯 품종만 29900원으로 가격 인하가 되었다길래 20% 할인과 더불어서 사면 엄청 싸다 싶어 덥썩;;;
솔직히 몬테스 알파 이 가격이면 바닥권이지 뭐...;
근데 개인적으로도 까쇼와 쉬라는 괜찮은데 멜롯은 좀 애매하게 느끼던 중이었는데...-_-;
moet & chandon 모엣 샹동
프랑스 N/V
이마트 할인가 39990-@

어딘가에서 들은 소리도 있고 개인적으로 마셔보고 나쁘지 않았기에 하나 사둔 와인.
샴페인이라 언제 한 번 쓸 일 있지 않겠나...
tassinaia 타시나이아
이탈리아 2000
세브도르 할인가 59000

2001년 빈티지를 마셔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와인.
다른 거 목표로 세브도르에 갔다가 할인하는 거 보고 바로 집어버렸다;;

개인적으로 마셨을 때 이미지가 떠올랐던 2번째 와인.
귀여운 장난끼 많은 꼬마 숙녀랑 노는 느낌의 와인이었다 ^^;
2000년 빈티지도 그 꼬마 숙녀를 다시 보여주었으면...
iscay 이스까이
아르헨티나 2005
세브도르 할인가 57000

2004 빈티지를 마셔봤었는데 너무 급하게 마신 탓인지 그 깊이를 제대로 못 느낀 거 같아 못내 아쉬웠던 와인.
예전에 마셨을 때도 괜찮긴 했으니 이번에도 이 가격이면 정말 살만하다.
chateau lynch bages 린쥐 바쥐
프랑스 뽀이약 2004
이마트 할인가 79200-@

그랑 크뤼 5등급
파커 포인트 89점
신의 물방울 5권에 보면 기억을 잃은 여자의 남편으로 나오는 사람의 추억의 와인.
마셔본 사람들의 평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10만원 이하라면 사도 후회없다...정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와인이다.
chateau palmer 샤토 팔머
프랑스 1999
이마트 할인가 180000-@

그랑 크뤼 3등급
파커 포인트 95(99년은 마고 지역 최고점수)
신의 물방울 8권에 등장하는 제 2사도
속칭 '모나리자 와인' 이라고도 한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사게 된 와인 중에 가장 대박이었던 와인.
신의 물방울에서 2사도로 선정되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도 거의 품절상태.
구하기 힘든 건 물론이고 가격도 무지 올라서 국내에서는 30이상은 예상하는 게 정상이다.

이마트에 가서 둘러보다가 팔머 94라고 적힌 팻말을 스쳐지나가면서 보다가 빈티지를 보고 순간 멈춰서서 확인했다.
잘못 본 게 아니라 99년 빈티지였고 몇명한테 전화까지 해서 2사도로 꼽힌 게 99 맞냐고 확인까지 했다.
직원에게도 이거 정말 이 가격에 파는 게 맞냐고 확인하면서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으니...

매번 와인 대박으로 싸게 사는 사람 부러워했는데 나한테도 이런 행운이 올 지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덕택에 전혀 예정에도 없던 팔머 99를 샀지만 굉장히 뿌듯한 느낌~ >_<
이로써 75년 팔머와 더불어 팔머도 한 병 더 생겼다~

....근데 일주일만에 정말 무지막지하게 질러댔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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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ckee | 2007/10/15 00:29 | win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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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10/15 14:44
많이 사셨군요...
Commented by lackee at 2007/10/16 18:15
사바욘의_단_울휀스 // 이번에 작정하고 좀 질러댔지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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